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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남양주에서 펼치는 힐링 라이프… 애착 이불과 시금치 이야기까지!
배우 옥자연 하면 떠오르는 건 강렬한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그리고 의외로 귀여운 반전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최근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본인의 일상도 솔직하게 공개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속에서 옥자연의 남양주 라이프와, 무려 17년을 함께한 애착 이불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 자리한 옥자연 배우의 집은 알려진 바로는 아파트보다는 주택 느낌에 가까운 곳이라고 해요. 딱 자연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랄까요? 순천 출신답게 자연 친화적인 삶을 선호하는 그녀가 선택한 동네인 것 같네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독서도 하고, 반려묘 차차와 함께 힐링 타임을 보내는 모습이 상상만으로도 평화로워요.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건 바로 그녀의 17년 된 애착 이불! 옥자연 배우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용해온 이불이라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정든 만큼 쉽게 바꾸지 못했지만,
어느 날 문득 봄맞이 기분 전환을 위해 올 화이트로 새 단장했다고 합니다. 이불 커버 바꾸고, 베개도 싹 교체하면서 방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애착 이불과 이별하고, 깔끔하게 새 출발하는 모습이 또 하나의 소소한 힐링 포인트였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옥자연 배우의 생활 곳곳에 깜찍한 취향이 묻어나요. 예를 들어, 독서대를 활용해 틈틈이 책을 읽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 알고 보니 독일 철학자 헤겔의 책을 자주 읽는다고 알려져 있더라고요. 미학 전공답게 깊이 있는 사고와 취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존재, 그녀의 반려묘 차차! 2024년 5월생인 차차는 원래 길냥이였는데, 친구가 발견한 고양이를 옥자연 배우가 결국 입양하게 된 사연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요. 특히 방송에서 테이블 밑에 숨은 차차를 찾기 위해 온몸을 구겨가며 술래잡기하는 장면은 정말 귀여움 폭발이었죠!
또 하나 흥미로운 건, 옥자연 배우가 직접 키우는 시금치 이야기! 남양주 집에서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는데, 그 중에서 유난히 시금치를 애정한다고 해요. 자기가 기른 시금치라 그런지 "못난이 시금치도 다 예쁘다"며 웃는 모습이 참 정겹더라고요.
이쯤 되면 옥자연 배우의 삶은 바쁜 배우 생활 속에서도 자연과 고양이, 독서, 농사까지 아우르는 정말 균형 잡힌 라이프인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이 팬들 마음에 더 깊이 스며드는 이유겠죠?
옥자연 배우의 더 많은 일상과 차차의 귀여운 모습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종종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카 바보 면모부터, 차차 사진, 그리고 때로는 자연 속에서 소소한 순간들을 공유해주는 모습이 꽤 친근하게 다가와요.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매력 가득한 옥자연.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옥자연 프로필 인스타
1988년 12월 19일생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
서울대학교 미학과 졸업,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생명윤리학 석사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반려묘 차차와 함께 생활
취미는 독서, 농구, 원예, 기타 등 다양
옥자연 인스타 @okjayeon
반려묘 차차 전용 계정도 따로 운영 중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