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고딩엄빠4 남이슬 모녀 사연 국적 필리핀 자녀 지수 추방 위기 엄마 나이 중학생 출산 인스타 & 프로필
2대 고딩엄마의 등장, 마리사와 남이슬 모녀 이야기💔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5회에서는 이례적인 두 모녀가 동시에 등장했어요. 바로 필리핀 출신 엄마 마리사와, 중학교 3학년의 나이에 엄마가 된 남이슬. 이들 모녀의 인생은 말 그대로 파란만장 그 자체였답니다.
17살에 첫 아이를 낳은 마리사는 필리핀에서 네 명의 자녀를 낳은 후, 남편의 오토바이 사고 사망으로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고, 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해요. 이후 한국에서 재혼해 다섯째인 이슬을 낳았지만, 남편마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며 다시 홀로 남게 됐습니다.
남이슬, 15세에 임신 후 출산… 숨기고 싶은 비밀😢
남이슬은 “엄마의 지나친 통제에 반항심이 생겨 연애를 시작했다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며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어요. 더 놀라운 건, 전 남자친구가 이미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는 점이죠.
결국 집에서 각혈 증상으로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남이슬은 신생아 딸 지수를 품에 안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아직 15세의 어린 엄마는 학교 친구들에게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있고, 이제라도 솔직해지고 싶어서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해요.
모녀의 엇갈린 사랑과 현실 갈등💥
마리사는 필리핀에 남아 있는 네 자녀도 챙기며 이슬이를 키워야 했기에 수입의 일부를 본국에 송금하고 있었는데요. 이걸 알게 된 남이슬은 “왜 다른 자식들을 위해 돈을 쓰냐”고 반발하며 모녀 사이에 깊은 골이 생겼답니다.
방송 중 공개된 재연 드라마에서는 두 사람의 격한 갈등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어요. 출연진들 역시 “어떻게 이 어린 나이에 이런 일들을 다 겪었을까…”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
남이슬의 용기, 그리고 모녀의 앞날은?✨
중학생 엄마인 남이슬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라는데요, “학교 생활을 위해 이제라도 숨기지 않고 살고 싶다”며 딸 지수를 품에 안고 용기를 낸 이슬의 모습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어요.
방송을 통해 함께 공개된 근황에 따르면, 현재 이 모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한국 체류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해졌는데요.
현재 필리핀 국적의 마리사는 영주권을 취득하지 못한 채 한국에서 이슬을 혼자 돌보며 추방 위기
에 놓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모녀의 선택과 응원이 필요한 이유💌
한창 꿈을 꿔야 할 나이에 엄마라는 이름을 먼저 품게 된 남이슬. 그리고 누구보다 많은 희생과 고통 속에서도 딸을 포기하지 않은 마리사. 두 사람의 사연은 단순한 충격을 넘어서,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이들을 바라봐야 할지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박세미 씨도 “고딩엄빠들을 직접 보고 나니 선입견이 사라졌다”며 마리사와 이슬 모녀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습니다. 우리도 이 모녀가 건강하게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지켜봐야겠죠? 💗
마리사 & 남이슬 프로필 & 인스타
- 마리사: 필리핀 출신, 30대 초반, 다섯 자녀의 엄마
- 남이슬: 중학교 3학년 (만 15세), 딸 지수 엄마
- 자녀: 지수 (생후 118일)
- 국적: 필리핀
- 학교 & 직업: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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